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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저 했어요! 또 고쳤어요!

대시보드를 만든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업데이트했습니다.
처음 만들 때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매일 출근해서 직접 써보니까 부족한 부분이 계속 눈에 띄더라구요.
채용 운영은 하루에도 수십 번 데이터를 확인하는 일의 반복이에요.
오늘 면접이 몇 건인지, 어떤 공고가 너무 오래 열려있는 건 아닌지, 최근 면접 추이는 어떤지, 같은 직무에서 예전엔 어땠는지. 정보는 다 있는데 문제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는 거였어요!
Google Calendar, Greeting ATS, Google Sheets를 오가며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업데이트의 목표는 새 기능을 추가하는 게 아니라 클릭 수를 줄이는 것이었어요.

😄 출근하면 가장 먼저 보는 화면

로그인하면 가장 먼저 뜨는 화면이자, 이번에 제일 공들인 부분이에요.
처음에는 오늘 면접 일정만 보여주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채용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상단에서는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이번 달·지난달·3개월·6개월·올해처럼 자주 사용하는 기간은 버튼 하나로 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현재 진행 중인 공고 수, 평균 Time to Hire, 누적 면접자 수, 면접 합격률 같은 핵심 지표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정된 면접과 앞으로 예정된 면접 일정도 함께 보여주도록 만들었습니다.
예전엔 Google Calendar랑 ATS를 번갈아 열어야 했는데, 지금은 로그인하자마자 대부분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요.
10초마다 자동으로 새로고침되게 만들어서, 실시간에 가깝게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크롤을 내리면 채용 흐름이 보인다

메인 화면 아래엔 지금 진행 중인 모든 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어요.
직무, 부서, 경력, 고용형태, TO, 게시 요청일, 공고가 열린 기간, 현재 상태까지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고별 소요일을 같이 표시한 이유는 오래 열려있는 공고를 바로 알아보기 위해서였어요.
조금 더 내려가면 월별 면접 추이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언제 면접이 몰렸는지, 어느 시기에 채용이 가장 활발했는지 그래프 하나로 흐름이 보입니다.
그 아래엔 지원 채널별 면접 현황과 직무별 면접 현황도 추가했어요.
지원자가 어디서 들어오는지, 어떤 직무의 채용이 활발한지 숫자보다 그래프로 직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면접 일정도 따로 관리해요

메인 화면에서도 오늘 면접은 볼 수 있지만, 면접만 집중해서 보고 싶을 때를 위해 별도의 면접 캘린더 메뉴도 만들었어요.
Google Calendar와 실시간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오늘 면접, 예정된 면접, 전체 면접 이력을 따로 확인할 수 있어요.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는 하루에도 가장 자주 여는 화면 중 하나가 됐습니다.

👍🏻 면접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

면접 현황 페이지에서는 조금 더 상세한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총 면접자 수, 합격, 불합격, 처우협의, 합격률까지 한 번에 보여주고, 지원 채널별·직무별 면접 현황도 같이 분석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래엔 전체 후보자 목록을 배치했는데요!
이름, 직무, 채널로 검색할 수 있고, 합격·불합격·진행 중 상태별 필터링도 가능합니다.
예전엔 ATS에서 하나씩 찾아야 했던 정보를 이제는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는 기능은 클릭 한 번으로 Greeting 화면까지 이어지는 부분이에요.
후보자 이름을 클릭하면 그 사람이 지원한 공고가 바로 나오고, 그 공고를 다시 클릭하면 Greeting ATS로 이동합니다.
예전엔 ATS에서 이름을 검색하고, 공고를 찾고, 다시 후보자를 찾아 들어가야 했는데 지금은 클릭 두 번이면 끝!
별것 아닌 기능처럼 보여도 하루에 수십 번 쓰다 보니 체감이 꽤 큽니다.

💸 채용 비용도 함께 관리해요

채용에서는 성과만큼 중요한 게 비용이에요. 그래서 채용 비용 메뉴도 따로 만들었습니다.
연도별 총 채용 비용은 물론, 사람인·잡코리아·원티드·헤드헌터·기타 플랫폼까지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나중엔 채널별 효율과 연결해서 분석해볼 계획이에요.
🏃🏻 아직도 끝이 아니에요

이 프로젝트는 사실 완성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채용을 계속하는 이상 새로운 데이터가 생기고, 새로운 불편함도 계속 생깁니다.
그래서 지금도 필요한 기능이 떠오르면 바로 추가하고, 실제로 사용해 본 뒤 불편하면 또 수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만 했다면, 지금은 AI와 함께 직접 만들고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마 몇 달 뒤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업데이트된 대시보드를 소개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